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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생 디자인’ 순천향대에서 하라
“인생을 디자인하라.” 지난 3일 열린 순천향대 입학사정관제 합격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손풍삼 총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. [순천향대 제공]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순천향대에 합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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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아낌없이 주는 마음 … 기부의 모든 것
바람이 매섭습니다.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석좌교수이신 신영복 선생은 수필집 『감옥으로부터의 사색』에서 "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"에 대해 얘기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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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복서 최현미, 유재석 앞에서 '맞짱'
성균관대 수시모집에 합격해 2010학번 새내기가 될 탈북 복서 최현미(20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)가 자신이 다닐 성균관대에서 일본인 복서와 타이츨 방어전을 갖는다. 성대 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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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미국의 싱크탱크(Think Tank)
싱크탱크(Think Tank)를 빼고는 미국 정치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. 싱크탱크는 말 그대로 연구자 집단이다. 그러나 단순히 연구만 하는 게 아니다. 현실정치에 깊숙이 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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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한 ‘투자위험요소’ 정도는 읽고 투자하라
‘공모주=대박주’. 올봄 주식시장에서 통용됐던 상식이다. 새내기 주식들은 가뿐히 수익률 100%를 달성했다. 청약 열기도 달아올랐다. 지난달 21일 청약을 받은 중국기업 ‘차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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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배들이 말하는 ‘난 이렇게 입학사정관제 합격했다’
입학사정관 전형에 도전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선배들의 경험담은 큰 도움이 된다.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당당히 통과한 세 명의 대학 새내기가 고3 후배들에게 ‘소금’이 될 합격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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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 내비게이션] “꿈 키웠더니, 방황 줄더군요”
입학사정관 1세대들이 말하는 대학생활 “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친구들은 음악으로 말하자면 ‘크레센도(점점 크게)’와 같아요. 처음에는 미미한 잠재력으로 시작했지만 끝으로 갈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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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루 6시간 알바 뛰어도 등록금 내기 버거워요”
축제 준비가 한창인 5월의 대학가, 들뜬 분위기의 학생들 사이로 최모(25·고려대 경영학 3년)씨가 바쁘게 발걸음을 옮긴다. 그의 손에는 김밥 한 줄이 쥐여 있다. 수업 후 곧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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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 경쟁력을 말한다] 이길여 경원대 총장
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경원대는 캠퍼스 지도를 바꾸고 있다. 8호선 지하철역과 학교를 연결하고, 컨벤션센터·첨단 전자도서관·투명 온실 등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설 공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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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 새내기주 무섭게 질주
코스닥 새내기주의 상승세가 무섭다.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주가가 공모가의 몇 배로 뛴 종목이 여럿이다. 과열됐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다. 이에 자극받아 잠잠했던 거래소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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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 책] 아담, 이브, 뱀-기독교 탄생의 비밀 外
학술 ◆아담, 이브, 뱀-기독교 탄생의 비밀(일레인 페이걸스 지음, 류점석·장혜경 옮김, 아우라, 320쪽, 1만4000원)=아담·이브·뱀은 원죄와 자유의지의 문제를 함축한다.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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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다리 굳는 희귀병 대학생, 세상이 손 내밀자 가슴 열고 웃다
생후 20개월 때까지 걷지 못했다. ‘조금 늦는 거겠지’라고 위안을 삼았던 건 엄마의 희망이었다. 팔·다리는 화석처럼 점점 굳어져 갔다. 초등학생 때 발이 뒤틀려 평지조차 걷기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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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 새내기주 줄 잇는다
이달 말부터 코스닥시장에 새내기주가 줄을 잇는다. 지난해 기업공개(IPO)를 미뤄왔던 기업들이 더 늦기 전에 상장을 서두르며 다음 주부터 잇따라 공모청약을 하기 때문이다. 상장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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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북극 체험한 선배 무용담에 “와~”
제11회 전국 NIE 대축제 학생 기사문 작성대회 입상자인 초·중·고교생 15명이 21일 중앙일보 8기 학생기자로 위촉됐다. 2월 20~21일 1박2일 동안 경기도 안산의 경기도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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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맨땅 각오로 시작해 … 그럼 성공 보여”
9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학교의 ‘로빛(RO:BIT, 로봇게임단)’ 연구실. 박일우(32·정보제어공학과) 교수가 게임단 소속 20명의 학생들을 다독이고 있었다. “긍정적인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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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새내기들이 읽어야 할 책은?
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(위원장 민병욱)는 4일 ‘대학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’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고를 향한 대화를 담은『이분법을 넘어서』등 20종을 선정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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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기업 고급 인력 공짜로 키워줄 ‘맞춤형 인턴십’
졸업 시즌이 다가온다. 고교·대학 졸업자 60만 명가량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다. 올핸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일자리가 줄어 새내기맞이가 여의치 않다. 대졸자 둘 중 하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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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주름살까지 닮은 아름다운 ‘삶의 동행’
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는 “부부란 쇠사슬에 한데 묶인 죄수와 같다”고 말했다. 평생 서로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하는 동반자라는 의미다.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년. 도파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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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원하는 대학에 꼭…
안현수 씀 ‘반수생의 하루’ 대학 새내기들이 기말시험을 끝내고 첫 방학에 들떠 있는 요즘. 짧은 캠퍼스의 추억을 뒤로 한 채 다시 입시 전선으로 나서는 이들이 있다. 반수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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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!공부] 수학은 ‘나만의 풀이법’ … 과탐은 실험 연상
대안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카이스트(KAIST)에 입학한 신정우씨. [KAIST 제공]“중학교 졸업할 무렵 학교 공부가 제게 어떤 의미인지 고민하며 방황했습니다. 고교 입학식 때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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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에 억류 중인 한국인 22명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집회에 참석한 한 여성이 ‘Bring Home Now’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. 시민단체인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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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아이디어에 교수 16명이 움직였다
온오프 겸용 포스트잇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생 신승의ㆍ허민회ㆍ이상원씨(왼쪽부터). 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교내 아이디어 공모전에 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다. [신동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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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아이디어에 교수 16명이 움직였다
‘온ㆍ오프 겸용 포스트잇’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생 신승의ㆍ허민회ㆍ이상원씨(왼쪽부터). 배경으로 보이는 것은 교내 아이디어 공모전에 냈던 프레젠테이션 자료다. [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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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루마리 트랜지스터 활용 ‘휘어지는 휴대폰’ 만들거예요
휘어지는 트랜지스터를 휴대전화 부품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회로를 들여다보고 있는 김일두 박사. “휴대전화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이 왜 딱딱한 플라스틱 통으로 감싸 있어야만 합니까? 둘